한달 전 MEMO2016 여름학교 프로그램이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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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학교에 한국에서는 저와 고려대학교 최진영 교수님이 강의를 합니다:


1) 이문근 교수 [전북대학교]: A Meta-Modeling Method for  IoT Systems Using Process Algebra and Behavior Ontology.

2) 최진영 교수 [고려대학교]: Formal Methods for High Reliable Systems.


저는 이번 강의가 3번째이지만, 최진영 교수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으로 여름학교가 2017년, 2018년 계획이 잡혀 있음으로, 최진영 교수님께서 계속 강의를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KAIST의 배두환 교수님도 강의를 하시기로 했는데 중복된 일정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 배두환 교수님의 명강의를 기대해 봅니다.


추가로 OMiLAB과 ADOxx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성신여자대학교의 서동수교수님께서 Observer로 참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름학교를 분기점으로 하여, 한국에서 OMiLAB 연구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교수님들께서 OMiLAB Global Network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학교에 우리 실험실과 OMiLAB Korea 연구소에서 다음 대학원 학생들이 첨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1) 최영복, 박사과정

2) 이성현, 석사과정

3) 송준섭, 석사과정


학생들에게도 Modeling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의 EU 동료 전문가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름학교가 끝나면, 최영복, 이성현 연구원들은 암스테르담과 스톡홀름으로 10일 동안의 휴가를 떠납니다.

1년동안 여름학교를 위하여 개발한 SAVE/SIM과 SAVE/GTS를 선보이고 나면,

뿌뜻한 마음으로 휴가를 즐기면서, 장구한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자신들의 미래를 그 안에서 설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No pain, no gain!"


그리고, 


"Stand tall, aim high!"



(2016년 6월 20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