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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라는 철학
사는 것이 두려울 땐
이유 없는 생각을 하자
“저, 강아지 풀 뜯어먹는 소리”
죽는 것이 두려울 땐
사유 없는 생각을 하자
“이 놈의 세상, 확 뒤집어져야지”
살아서 죽을 수 없고
죽어서 살 수 없을 땐
소유 없는 생각을 하자
“야, 이놈들아! 니들이 다 쳐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