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글은 Semantic-Phonetic 언어이다. 


즉 P = Sy + Se 임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연히 접한 조옥구 교수의 '백자초문'에서,

저자는 '의미'에 '소리'가 담겨 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한자는 Semantic-Phonetic 언어이다. 


즉 한자 또한 P = Sy + Se 임을 주장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한자는 '아마도' 우리의 고대국가, 고조선에서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자의 원의와 원음은 오직, 우리의 한글을 통해서 만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세종대왕의 '한글'이 이를 융합된 형태로 표현할 수도 있는 언어일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여기 관련 자료를 연결합니다.


1) 한자의 비밀 1: 한자의 기원


2) 한자의 비밀 2: 상형문자


3) 한자의 비밀 3: 한자와 한글의 관계


PS: 강의는 들을 만 하나, 책은 강의 내용을 잘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문


(2018/03/14)